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이스팅스 전투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미디블2: 토탈 워]]의 역사적 전투 및 튜토리얼 전투로 등장한다. 튜토리얼 전투는 초보자용 전투 컨트롤을 알려주는 전투이다보니 쉽게 쉽게 가기는 하지만 역사적 전투로 한다면 고지에서 앵글로색슨 군대가 버티고 있는 것을 저지대에서 쳐야 하는 골치아픈 상황이 펼쳐진다. 일단 병력구성부터 적은 최고급 창병인 테인 창병인 데 반해 아군은 주축이 창병에 쥐약인 쇄갑 기사대인 상황이며,[* 원래 같다면 잉글랜드군의 기병은 노르만 기사여야 하지만 이 게임에서 노르만 기사는 시칠리아의 고유 유닛이라 쓰이지 못한 듯하다.] 궁병이 있기는 하지만 성능이 개판인 농민 궁병대라 병력 구성만 보면 당최 어떻게 이기라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 거기다가 우회기동도 절벽에 막혀 하지 못하는 정공법으로 뚫어야하는 상황이며, 다른 전투와 달리 이 전투에선 적들이 언덕 위에서 꼼짝않고 버티기만 시전한다. 그야말로 피를 봐야하는 것을 넘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방법 자체가 보이지 않는 상황. 물론 이기라고 만든 게임이니 공략법은 다 있다. 역사적 전투 중 유독 어드바이저의 대사가 많은데, 양익의 허스칼을 공격하라거나 좌익을 공격한 다음 빠지라는 대사를 마구 마구 뿌려준다. 양익의 허스칼들은 양손도끼를 들고 있기에 그나마 기병 돌격에 취약하기 때문. 그리고 기병 순차 돌격으로 허스칼을 때려잡으면 결정적으로 언덕 위의 병력들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때를 노렸다가 내려온 병력들을 창병으로 버티면서 해롤드의 근위대를 노려 제거하자. 이 근위대는 패주도 안 하기에 기병 돌격이면 잡을 수 있다. 즉, 일반 전투와 동일하게 유저들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대부분의 역사적 전투와는 달리 유독 공략법이 제한되어 있는 특이한 전투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2]]의 기본 시작 시점, High Middle Age가 바로 이 잉글랜드를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다루는 시점이다. 헤이스팅스 전투가 따로 구현되어 있지는 않으나 철의 세기 기준으로 이 전쟁만의 고유 명분인 노르만 침략 명분과 노르웨이 침략 명분의 전쟁이 잉글랜드에 걸려 있다.[* 정확히 말하면 기본 시나리오에 제공되는 추천 시작지점은 윌리엄의 잉글랜드 침공이 시작될 무렵인 1066년 9월 15일(중세의 정점)과 헤이스팅스 전투 승리 후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막 장악한 1066년 12월 26일(정복왕 윌리엄) 두 시점에 찍혀있다. 1066년~1453년까지 거의 400년(+초기 중세 시나리오를 포함하면 769년부터 거의 700년)의 기간을 다루는 게임 주제에 총 8개(+초기 중세 시나리오 3개)밖에 안 되는 추천 시작지점 중 2개가 1066년 후반기 3~4달 사이에 연달아 배치되었다는 점에서 해당 게임에서 헤이스팅스 전투가 얼마나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게임 출시 당시 '중세의 정점'(High middle age) 시나리오의 본래 제목은 [[스탬퍼드 브리지 전투|스탬퍼드 브리지]]였다. 딱 헤이스팅스 전투 시점인 10월 14일 시나리오가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1066년 9월 15일 시점은 그랜드 캠페인 시작 시점이기 때문에 시작 날짜 자체를 매일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10월 13일까지 [[해럴드 2세]] 고드윈슨이 잉글랜드의 왕이다가 14일 윌리엄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뒤 승자인 윌리엄이 잉글랜드 국왕에 즉위한 것까지 일일이 구현되어 있다. 물론 [[하랄 3세]] 하르드라다 역시 동년 9월 26일 전사하여 노르웨이 국왕이 교체된 것도 구현되어 있다. 다만 게임상 구현에도 한계가 있어 10월 13일 시점에서는 원래 잉글랜드에 상륙해 있어야 하는 윌리엄의 군대가 아직 노르망디 해안에 대기 중인 것은 옥에티(그래도 하랄의 노르웨이군을 격파하고 윌리엄의 노르망디군에게 병력을 집중시킨 점이나 스탬퍼드 다리 전투의 결과로 병력이 감소한 것까지는 구현되어있다). 그리고 정말 10월 14일 시점으로 게임을 시작할 경우 윌리엄이 이미 승리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는 데다 역시 시스템상 한계로 요크 공작을 제외한 잉글랜드 남부 주요 영주들이 이미 노르만계로 교체되어있는 상태라서... 헤이스팅스 전투 맛을 보고 싶으면 9월 26일~10월 14일 사이 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낫다. 다만 이 경우 해럴드를 꺾고 잉글랜드 왕위를 얻더라도 역시 시스템상 앵글로색슨계 영주들을 역사처럼 화끈하게 노르만계로 교체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옥에티들을 감안하고 추천시점은 제작자가 추천하는 시점이라 추천시점인 점을 생각하여 잉글랜드 왕위를 둘러싼 3파전의 맛을 보고 싶다면 중세 성기 시나리오, 윌리엄에 의한 정복 이후 영국맛을 보고 싶다면 정복왕 윌리엄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 노르망디 군은 이벤트 병력을 다수 받아 노르망디에 대기 중이며, 스탬포드 다리 전투가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을 구현하여 노르웨이 군이 잉글랜드 북부에 있고 잉글랜드군이 그 밑에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노르만 캠페인 첫 미션으로 나온다. [[분류:지상전]][[분류:영국의 역사]][[분류:11세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